현대차, 2020 투싼 출시…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 신설
2019.10.10 오후 1:24
2020 투싼, 가격은 2천200만 원~2천800만 원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년형 투싼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10일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

아울러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10일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기본 적용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도 강화했다.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 또한 '유광 크롬 가로바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전면부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 조합은 패키지로 묶었다. '모던 초이스' 패키지는 앞좌석 열선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에서 선택 가능하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모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8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앞좌석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의 옵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20 투싼의 가격은 가솔린 1.6T 엔진 기준 트림에 따라 2천200만 원~2천800만 원대다. 디젤 1.6 엔진 선택 시 150만 원, 디젤 2.0 엔진 선택 시 199만 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가장 잘 반영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극대화하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싼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