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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명소 따라 KT 5G도 산넘어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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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대산 등 주요 명산에 5G 구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단풍 절정 시점인 이달 4주까지 전국 18개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KT(회장 황창규)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대표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KT는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설악산과 오대산에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서울 근교에서 단풍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남산, 북한산, 수락산, 아차산, 인왕산에도 5G 개통을 완료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강원도 오대산 내 월정사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강원도 오대산 내 월정사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매년 단풍객들이 즐겨 찾는 오대산에는 월정사와 인근 식당가, 주차장뿐 아니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에도 5G 커버리지를 구축해 고객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산사의 풍경을 감상하며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KT는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4주까지 내장산, 속리산, 덕유산, 주왕산 등을 포함한 전국 약 18개 이상의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산과 등산로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렵고 전파 전달이 어려운 지형적 특성 때문에 기지국 설치 공사와 품질확보가 까다롭지만, KT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가을 명산에 5G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체감 커버리지 극대화를 위해 지속 힘쓴다는 방침이다.

최진호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상무)는 "커버리지는 얼마나 많은 고객이 직접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라며, "KT는 가을철 단풍 명소와 겨울철 동계 스포츠 활동 지역에 5G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등 고객 체감 5G 서비스를 향상시켜 1등 5G 커버리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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