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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미’, 12월 새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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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김현진·김우석·이해준·구준모·노윤 출연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지난 2017년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휴식을 가졌던 뮤지컬 ‘쓰릴 미’가 2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이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7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7년 10주년에 이르기까지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두 인물간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되는 만큼 관객들에게 전혀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해 재관람을 이끌었다.

 [달 컴퍼니]
[달 컴퍼니]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어긋난 사랑을 멈추지 못하는 ‘나’역에는 양지원과 김현진, 김우석이 캐스팅됐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치명적인 매력의 ‘그’는 이해준과 구준모, 노윤이 연기한다. 풍족한 환경,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말재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그는 세상에서 더 이상 새로울 게 없어 계속해서 위험한 자극을 찾는다.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일 뮤지컬 ‘쓰릴 미’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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