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엄홍길·전이경·故 조오련, 2019 스포츠영웅 최종후보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종후보자 3명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달성한 엄홍길(산악), 동계올림픽 최초 2연속 2관왕을 기록한 전이경(쇼트트랙)을 비롯해 현역 선수 시절 '아시아의 물개'로 불린 故 조오련(수영)이다.

체육회는 지난 8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결정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이번 국민 지지도 조사는 체육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메인 팝업창 또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한 국민들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체육회는 지난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2011년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엄홍길·전이경·故 조오련, 2019 스포츠영웅 최종후보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