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들이 가이드러너 봉사활동과 '퓨처페이커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이 대회에 참여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시각장애 등 취약계층 청년들의 배움·성장·자립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의 지역사회공헌 테마인 '퓨처메이커스'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150명의 직원들은 퓨처메이커스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시각장애인과 팔을 묶은 후 함께 5km를 뛰는 가이드러너를 수행했다.
퓨처메이커스는 SC제일은행이 모그룹 스탠다드차타드 그룹과 손잡고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 테마다. SC제일은행은 2023년까지 청년층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경제적 포용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