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지' 공지영, "70곳 압수수색하고도 나온 게 없다" 검찰 비판
2019.09.23 오전 11:26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 선언한 공지영 작가가 조 장관을 수사 중인 검찰의 행보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공지영 작가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0군데 압수수색을 하고도 아직도 나온 게 없다"며 "날 저렇게 털면 사형 당할 듯"이라는 글을 썼다.

공지영 작가. [뉴시스]


해당 글 외에는 별다른 내용을 적지는 않았지만, 조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한 검찰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그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신조어)를 지지했으니까"라는 글을 적으며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공 작가는 조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서는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 뒤늦게 팩트가 나오고 있다"면서 "그럴듯한 카더라 통신에 평소 존경하던 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조차 동요하는 건 지난 세월 그만큼 부패와 거짓에 속았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