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올해 택배부문 수익률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홍준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0조2천335억원, 영업이익은 9.6% 오른 2천659억원”을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 성장으로 택배 물동량이 8~10%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점유율은 46% 수준으로 1위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택배 운임 인상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더딘 수익률 개선으로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0배 수준이지만, 택배 부문 수익률 개선이 가시화되면 기대감은 빠르게 올라올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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