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가 찍은 명장면' 주제로 팬 사진 공모전 개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T 위즈 야구단이 제3회 KT 위즈 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찍은 명장면'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KT 팬이라면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2019년 kt wiz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이며 1인당 최대 5점의 디지털 작품을 KT 구단 공식 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 가능한 파일 형식은 JPG이고, 공모전 참가자의 이름을 파일명으로 하여 1장당 10MB 이하의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출 시에는 본문에 작품 촬영 의도 와 사진 스토리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은 내달 8일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며 결선의 과정을 거쳐 내달 1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KT 윈터 점퍼와 선수용 유니폼 등을 증정하고, 최우수상 등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KT 풀 오버,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KT 팬북 패키지와 사인볼을 선사한다. 특히 당선작은 2020 시즌 KT 팬북에 게재되어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게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위잽(wizza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