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나인, 오늘(19일) 새 자작곡 '너의 이름은' 발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의 보컬 나인(NINE9)의 새 자작곡이 베일을 벗는다.

나인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의 이름은'을 발매한다.

'너의 이름은'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내가 잠에 들면 깨우지 마세요' 이후 나인이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최근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감미로운 사운드 위로 울려 퍼지는 나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가사가 커다란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번 신곡 역시 나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을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나인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너의 이름은'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나인의 독보적 라이브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나인은 이달 말 '잔다리페스타 2019', '사운드 바운드' 등 뮤직 페스티벌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