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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가', MBN 드라마 최고기록 또 경신…시청률 4.3%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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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아한 가'가 MBN 드라마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18일 방송된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 제작 삼화네트웍스) 7회는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돌파했다.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으며 MBN 드라마 역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재경신했다. 특히 동시 방송된 드라맥스 시청률 0.4%까지 합쳐 4.7%를 넘는 수치를 달성하며 종편 1위 왕좌에 등극했다.

 [사진=MBN]
[사진=MBN]

극 중 허윤도(이장우)는 모석희(임수향)가 한제국(배종옥)에게 경영권도, 유산도 빼앗긴 채 미국으로 쫓겨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허윤도는 모석희로부터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TOP의 편이 되어도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모석희에게 "네가 있어서 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라며 15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함께 파헤치자고 결의했다. 허윤도는 모석희에게 앞으로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채 막 나가는 척을 해 TOP의 감시를 피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본인은 TOP의 실세가 되기 위해 안달이 난 변호사인 척하며 한제국을 염탐하겠다는 작전을 세웠다.

이후 허윤도는 TOP팀이 모철희(정원중)로부터 명령받은 '모완준(김진우) 승계를 위한 지분 몰아주기'에 투입됐다. 일단 허윤도는 모석희와 클럽 가는 척을 하며 VIP룸에서 TOP팀의 MC가족들 지분 포기 작업을 방해할 계획을 세웠다. 이어 MC회장 모철희의 숨겨진 세 번째 여자 톱스타 최나리(오승은)가 아들 모서진(전진서)의 지분을 포기하지 않도록, MC그룹 둘째 며느리 백수진(공현주)이 모완준과 이혼하지 않도록, 영화제작비로 허덕이는 모완수(이규한)가 지분 포기 각서에서 서명하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허윤도는 이내 한제국의 의심을 샀고, 충성도 테스트를 받게 됐다. 허윤도는 TOP 몰래 모석희와 교도소에 갇힌 엄마 임순(조경숙)을 찾아갔고, 과거 '모석희의 엄마 안재림(박혜나)이 하영서(문희경)가 의사를 통해 몰래 처방해준 약을 먹고 늘 잠을 잤다'는 충격적인 실마리를 잡았다. 허윤도는 엄마를 꼭 끌어안으며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허윤도는 허장수(박상면)의 '진짜 아들 허윤도'는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제국을 마주했다. 깜짝 놀란 허윤도의 얼굴에서 엔딩되면서, 안방극장의 심박 수를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스파크 미쳤다, 오늘은 진짜 0.1초 만에 1시간 순삭된 느낌. 소름에 소름이 돋아버린다' '임수향 대범 핵사이다 여주 완전 잘 어울림' '이장우 오늘 엄마 안아줄 때 나도 모르게 또 눈물을 펑펑 흘렸다' '배종옥 배우님 걸크러쉬 최강자' '요즘은 우가만 기다린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19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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