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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무렵' 공효진, 먼저 웃었다…시청률 7.4% '기분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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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수목드라마 첫 대결에서 '동백꽃 필 무렵'이 먼저 웃었다. '시크릿 부티크'는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수목극 3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전국 시청률 6.3%, 7.4%를 기록하며 단숨에 전채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역시 첫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는 3.8, 4.6%를 기록했다. 1시간 일찍 방송하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4.0%, 6.0%를 차지했다.

 [사진=KBS, SBS]
[사진=KBS, SBS]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옹산의 유명 게장골목으로 이사온 '까멜리아' 사장 동백(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가게인줄 알았는데 술집이었고, 사장은 아들 딸린 미혼모라는 사실에 동네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뜨내기가 버티지 못하는 옹산에서 동백은 6년이나 꿋꿋이 버텨냈다.

정의로운 무모함으로 어려서부터 주목받은 황용식(강하늘)은 결국 경찰이 됐다. 고향인 옹산으로 좌천된 그는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이상형 동백에게 한눈에 반한다. 영어 원서를 읽고 있는 동백의 기품있고 지적인 모습에 반해버린 것.

둘은 까멜리아에서 재회했다. 용식은 강단있는 동백의 행동에 "그냥 얼굴만 되게 예쁘신 줄 알았는데, 되게 멋지시네요. 팬 됐습니다"라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 내일 또 와도 돼요?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올 거 같아요! 그냥 맨날 오고 싶을 거 같아요!"라며 앞 뒤 안 가리는 폭격형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극 후반부에서 용식은 옹산호에서 게르마늄 팔찌를 찬 시신 한 구를 보고, 마치 아는 사람인 양 놀랐다. 19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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