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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검거 소식에 화제…"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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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을 뻔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8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중순쯤 화성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DNA 분석 의뢰 결과, 채취한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아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다.

국내 범죄 사건 중 최악의 미제 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영화와 연극 등으로 제작됐으며 많은 드라마의 소재가 됐다.

 [사진=싸이더스]
[사진=싸이더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2006년 공소시효가 완료됐지만 유가족 측의 요구와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 등으로 재수사 요구가 이어져왔다. 40여년만에 용의자를 찾아내면서 이를 소재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도 조명받고 있다.

연극 '날 보러 와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해 지난 2003년 개봉했다. 송강호, 김상경, 박해일 등이 주연을 맡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려 흥행에도 성공을 거뒀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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