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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지' 공지영, 검찰 비판 "내놓은 결과물이 15줄짜리 공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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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인 시민들이 지켜내야 한다. 검찰개혁" 주장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 선언한 공지영 작가가 조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 비판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 공지영 작가는 이같은 상황을 비판하지 않은 언론에게도 쓴소리를 했다.

공지영 작가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0만건의 기사-언론. 최순실 국정농단보다 더한 70여회 압수수색-검찰"이라며 "이 둘이 한달이 넘도록 No Japan을 잊게 만들고 내놓은 결과물은 15줄짜리 공소장"이라는 글을 적었다.

공지영 작가. [뉴시스]
공지영 작가. [뉴시스]

이 외에 별다른 글을 적지는 않았지만, 공 작가는 조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검찰과 이를 비판하지 않은 언론에 대해 지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1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조어)를 지지했으니까"라는 글을 적으며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문프께서 그걸 함께할 사람으로 조국이 적임자라 하시니까 나는 문프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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