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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군인공제회C&C, 국방 IT환경 첨단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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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군인공제회C&C에 접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가 군인공제회C&C(대표 이광수)와 국방 IT환경 첨단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컴과 군인공제회C&C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군인공제회C&C에서 변성준 한컴 총괄부사장, 이광수 군인공제회 C&C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방 IT환경 첨단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방 ICT 전문기관 군인공제회C&C는 국방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전담기관으로, 군장병 복지와 군 전력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과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컴]
왼쪽부터,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과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컴]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SW)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을 군인공제회C&C가 운영중인 다양한 IT 관련 플랫폼과의 접목을 추진한다. 또 국방 IT 첨단화에 필요한 SW 개발·교육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변성준 한컴 총괄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군 전력증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컴의 SW역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한컴 외에도 그룹 내 계열사가 보유한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첨단 솔루션도 국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군인공제회C&C 대표도 "4차산업에 기반한 국방정보화정책 변화가 전망된다"며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국방 IT에 적용하기 위해 한컴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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