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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포드서 4년 더"…데헤아, 맨유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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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헤아(29)가 4년 더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데헤아와 오는 2023년까지 4년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데헤아는 주급 37만5천파운드(한화 약 5억5천만원)를 새 계약에 따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9만 파운드인 폴 포그바를 넘어 팀내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전세계 골키퍼 가운데 최고 몸값에 해당한다.

 [뉴시스]
[뉴시스]

데헤아는 2011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9시즌 동안 활약했다. 모두 367경기에 출전해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5-2016시즌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큰 공을 세웠다.

데헤아는 한때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루되기도 했다. 2015년 2천900만파운드(약 427억원)에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 영입 제안을 했지만 막판 서류 작업 실수로 이적이 무산된 적이 있다.

맨유에서 무려 12년간 뛰게 된 데헤아는 "팀이 다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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