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방역당국 초비상
2019.09.17 오전 8:35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렸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의 한 돼지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염된다.

현재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치사율이 거의 100%에 달하지만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한번 발생할 경우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다만 이 질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에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