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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자녀 부정입학 의혹' 나경원 고발…나경원 측 "조작된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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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자녀 부정입학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이들 단체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를 계기로 해외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고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 시민단체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나 원내대표의 아들·딸과 관련한 업무방해 의혹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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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영훈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영훈 기자]

이와 관련해 김씨가 서울대 교수의 부당한 도움을 받아 2014년 서울대에서 연구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열린 학술대회 때 의공학 포스터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이를 실적 삼아 예일대에 부정 입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들은 또 나 원내대표의 딸이 2011년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과정 등에서 공정한 입시·학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고발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조국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며 "정치적 의도에서 조작된 의혹"이라고 반박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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