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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류현진, 22일 콜로라도와 리턴매치…13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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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갑작스런 슬럼프에서 탈출한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천적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리턴 매치를 벌인다.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22일 콜로라도전에 선발등판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다저스는 21~23일 콜로라도와 홈 3연전을 치르는데 류현진은 이 가운데 두 번째 경기에 나서게 됐다. 21일엔 클레이튼 커쇼, 23일에는 워커 뷸러가 마운드에 오른다.

 [뉴시스]
[뉴시스]

류현진은 올 시즌 콜로라도와 4차례 맞붙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모두 20.1이닝을 던져 홈런 3개 포함 24피안타 13실점(11자책)했다. 삼진 15개를 잡고 볼넷은 7개를 허용했다.

다만 22일 경기가 류현진이 유독 강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에선 기대를 해볼만 하다. 올 시즌 류현진은 홈 13경기 동안 9승1패 평균자책점 1.77로 극강의 모습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부진 탈출에 성공한 점도 호재다. 당시 7이닝 무실점으로 원래 모습을 되찾은 그는 당시 경기 전까지 이어진 3경기 부진의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2승을 거둔 뒤 한 달 넘게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다시 살아난 그가 이번에는 골치아픈 상대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원한 승전보를 전해줄지 지켜볼 일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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