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약' 왕지혜, 예비신랑은 누구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왕지혜(33)의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왕지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왕지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연하의 일반인으로 이들은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가족 및 친지만 초청한채 소규모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왕지혜 측은 "한 가정을 이루게 됐으니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한 왕지혜는 영화 '뷰티풀 선데이' '식객:김치전쟁'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보스를 지켜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개봉 예정으로 웹툰 원작인 '아내를 죽였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