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이젠 SBS서 본다…역대급 추석영화 라인업 '풍성'
2019.09.12 오전 9:00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가 역대급 추석 특선 영화 라인업을 선보인다. 영화 '보안관'을 시작으로, 재미 가득한 대작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전한다.

앞선 11일엔 영화 '보안관'이 첫 선을 보였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보안관'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연기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SBS 추석특선영화 [사진=SBS]


또 12일 오전 12시 25분에는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가 전파를 탔다. 왕위 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 가족사를 다룬 '사도'는 송강호와 유아인의 연기력으로 개봉 당시 62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12일 오전 10시 40분에는 영화 '궁합'이 시청자를 찾는다.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 풀이로 조산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이어 12일 오후 9시 45분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국가 부도의 날'이 방송된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평범한 사람들까지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추석 당일인 13일 낮 12시 20분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이 방영된다. 사라진 승희를 찾기 위한 우연의 끝없는 첫사랑 탈환기 '너의 결혼식'은 추석 연휴를 로맨틱하게 물들일 계획이다.

이어 13일 오후 10시 20분에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의 '내안의 그놈'이 전파를 탄다. 조폭 판수와 '왕따' 동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은 안방 극장에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또 SBS는 14일 오후 4시 20분, 또 8시 40분 잇따라 '신과 함께 죄와 벌', '신과 함께 인과 연'을 선보인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대작 '신과 함께 죄와 벌', 또 TV 최초로 방영되는 '신과 함께 인과 연'은 많은 시청자를 SBS로 데려올 전망이다.

추석연휴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는 15일 오전 10시 50분 방영되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마주한 두 청년 경찰의 좌충우돌 실전 수사기가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