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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 정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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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도 기존 1년서 2년으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애플코리아는 11일부터 한국에서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11' 등 신제품 발표를 한 것과 동시에 이뤄졌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으로, 소비자 과실로 기기가 파손돼도 2회에 한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와 리퍼를 제공한다. 우발적 손상의 경우 화면 손상은 건당 4만원, 기타 손상은 건당 12만원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된다.

 [출처=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출처=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애플케어 플러스는 미국 등에서는 수년 전부터 지원됐지만 국내에는 그간 도입되지 않아 왔다. 이에 미국, 일본 등에서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에 우회 가입하는 국내 사용자들도 제법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마저도 애플 측에 의해 막혀 국내 소비자들의 반발이 컸다.

아이폰7부터 아이폰11 시리즈까지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새 아이폰을 사면서 동시에 가입되기도 하고, 애플스토어에서 따로 서비스를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알려진 애플케어 플러스 가격은 아이폰XR 19만9천원, 아이폰8 16만9천원 등이다. 아이폰 외에도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아이팟, 에어팟 등에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가 적용된다.

애플은 국내 스마트폰 품질보증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는 다음달 말 즈음에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1은 9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13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5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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