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Talk] '추석 준비 꿀팁' 알아두면 돈 되는 카드사 이벤트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 꿀 같은 연휴가 생겨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명절 준비로 사야할 것들이 산더미라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걱정, 이젠 잠깐 내려놔도 된다. 카드사 한가위 할인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서다. 명절 선물세트 할인은 물론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가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5일까지 롯데카드 라이프앱의 기프티샷에서 롯데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 구매 시 2천6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인 당 구매 한도는 5매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6일까지 대규모 할인 이벤트인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주유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256명에게 ▲30만 마이신한포인트(1명) ▲10만 포인트(5명) ▲3만 포인트(50명) ▲1만 포인트(200명) ▲5천 포인트(1천명)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마이폼플러스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 구매 시 각각 5%,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 오프라인 대형매장에선 18일까지 신한카드 앱 '페이판'의 '마이샵 혜택 더하기'를 통해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귀성·귀경길 지원 행사에 나섰다. 오는 15일까지 SK네트웍스의 'MOST' 앱에서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주유비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인당 1회 한도다. 이외에도 전국 스타벅스 매장 또는 사이렌오더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에선 동반 3인 40% 할인, 캐리비안 베이에선 동반 1인 최대 6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컬쳐' 페이지에서 뮤지컬 '벤허'를 예매하면 VIP석, R석은 30% 할인을 S,A 석은 각각 40%를 할인해준다.

해외여행객을 위해선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에서 200~1천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금액 구간별로 1만원부터 최대 6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하나카드 제휴 항공사 호텔에서 합산 2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응모를 통해 국내·해외의 1천200여개 라운지 무료 입장이 가능한 '더 라운지 멤버스'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