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의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전반 12분 나상호(23·FC 도쿄)의 선제골로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이후 추가골이 좀처럼 터지지 않는 등 고전했지만 정우영(29·알 사드)이 해결사로 나섰다.
정우영은 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그림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하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우영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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