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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김향기, 힘든 옹성우 자장가로 위로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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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향기가 힘들어하는 옹성우에게 자장가로 위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엄마(심이영 분) 가게에 갔다가 실망하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한 대학에서 실시하는 그림 대회에 참가하고, 대회 후 엄마가 있는 지방에 간다. 하지만 식당은 영업은 안하고 있는 상태였고, 최준우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최준우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에게 전화해서 "장사 잘했냐"고 물어보고, 엄마는 "잘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최준우는 이후 이모에게 엄마의 사정을 들었고, 최준우는 힘들어한다. 그날 저녁 유수빈(김향기 분)은 "시험 잘 쳤냐"고 전화를 하고, 최준우는 "오늘 좀 힘들었다"고 한다. 유수빈은 그런 최준우를 위해 '섬집 아기'를 불러주고, 최준우는 노래를 듣다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준우는 엄마에게서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엄마가 있는 지방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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