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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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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하루 만의 성과…현지 음악 게임 분야 석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이 대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9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럽오디션(현지명 경무단M)은 대만 정식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분야 인기 1위, 매출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리듬 댄스 게임으로 케이팝(K-Pop)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는 댄스배틀과 여러 패션 아이템을 구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현지 사전예약에는 3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며 기대감이 모인 바 있다.

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한 PC 온라인 버전 오디션 대회인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에 매번 대표 선수단을 파견할 정도로 오디션의 인기가 높다. 사전예약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도 이같은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대만 앱스토어의 일간활성유저수(DAU)가 출시 첫날 대비 둘째 날에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신규 이용자와 동시접속자수 또한 지속 증가해 장기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럽오디션은 페이스북, 웹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용자와 지속 소통하고 현지 유명 BJ들을 활용한 게임 방송 등으로 장기 흥행을 이끌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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