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14일 저녁에 가장 둥글게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한가위(9월 13일, 금요일) 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18시 38분에 뜨며 가장 둥근 달은 14일 저녁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4일 13시 33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달이 진 이후여서 볼 수 없다. 따라서 14일 저녁 월출 직후에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부산과 울산은 18시 26분, 대구 18시 29분, 대전·광주·세종 등은 18시 35분, 인천은 18시 39분에 한가위 보름달이 뜬다.
각 지역별 해와 달이 뜨는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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