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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3일 LG전 '추석맞이' 올 시즌 홈 최종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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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히어로즈는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홈 최종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추석을 맞아 고척돔 장외 보행광장을 '고척 민속촌'으로 꾸민다. 고척 민속촌에는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장과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호패 만들기, 선수이름 3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단은 이날 경기 중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응원을 펼친다. 이닝 중간마다 1루 응원단상에서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겨루기를 진행해 고프로, 쉐라톤디큐브시티 숙박권, PIC 괌 숙박권, 나이키 선글라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히어로데이' 행사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영웅유니폼도 선물한다. 경기 전 응모를 받아 당첨자를 선발한 뒤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시즌권자는 C게이트, 내야석 구매자는 B게이트에 설치된 응모함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 종료 후에도 행사는 이어진다. 팬 감사 이벤트로 선수단은 그라운드에 도열해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정규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 준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올 시즌 명장면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주장 김상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힌다. 홈 최종전 시구는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인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출신 가수 이진혁 씨가 맡는다.

그는 지난 2015년 9월 보이그룹 업텐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스X101을 비롯해 JTBC '혼족어플'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 씨는 JTBC '어서 말을 해'과 MBC '언니네 쌀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히어로즈의 홈 마지막 경기라는 의미가 있는 날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남은 정규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곧 있을 가을야구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히어로즈 선수단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과 13일 경기 티켓은 지난 2일과 3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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