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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손흥민, FIFPro 베스트11 후보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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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들었다.

FIFPr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베스트11 후보 55명을 공개했다. FIFPro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로 나눠 명단을 정했다.

손흥민은 공격수 15명 안에 당당히 포함됐다. FIFPro는 지난 2009년부터 월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규리그 및 컵대회 등 모두 51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도 밟았다.

그는 태극 마크를 달고도 제몫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해 골을 넣었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월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아시안컵에도 뛰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축구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든든한 버팀목 노릇을 하고 있다.

한편 FIFPro는 "월드 베스트11 후보에는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가장 많은 11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도 공격수 후보 15명 안에 포함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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