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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월드컵 2차예선 태국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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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2차 예선 첫 경기 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빠툼타니주 랑싯시에 있는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베트남과 박 감독 입장에서는 원정길에서 귀중한 승점1을 챙긴 셈이다. 베트남과 태국의 맞대결은 '미니 한일전'으로도 주목 받았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았고 태국은 지난 7월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지휘봉을 니시노 아키라 전 일본 대표팀 감독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전반 초반 응우옌 반 도안이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으로 태국을 상대했다. 그러나 두팀은 전반 내내 공격과 수비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득점 없이 마쳤다.

박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응우옌 콩푸엉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베트남은 태국의 공격을 골키퍼 당반람의 선방을 앞세워 잘 막았다.

그러나 후반에서도 골은 터지지 않았고 두 팀은 나란히 승점1을 챙겼다. 베트남은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함께 G조에 속했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예선은 40개국이 참가하고 5개국씩 8개조로 묶였다. 각조 1위를 차지한 팀이 최종 예선에 직행하고 2위팀 중 성적이 좋은 4개팀도 최종예선으로 가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룬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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