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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타이틀롤에 양지원·장지후·최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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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오는 11월 초연을 앞둔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마마, 돈 크라이’ ‘셜록홈즈’ ‘더 데빌’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에 이어 제작되는 알앤디웍스의 5번째 창작뮤지컬이다.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소설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그림자를 팔아 그 대가로 황금이 마르지 않는 마법 주머니를 얻게 되지만 그림자가 없다는 이유로 도시에서 추방당하며 위기를 맞는 ‘페터 슐레밀’ 역은 양지원·장지후·최민우가 맡는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캐릭터 포스터. [알앤디웍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캐릭터 포스터. [알앤디웍스]

페터의 과거 연인이었던 ‘리나 마이어’으로는 여은과 전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도시 최고의 부자이자 귀족인 ‘토마스 융’은 조남희와 지혜근이 연기한다. 이들은 그림자를 잃고 난 뒤 그림자를 그려달라는 페터의 부탁을 받는 초상화 화가 ‘얀 페터슨’ 역할도 겸한다.

앙상블은로는 김서노·심건우·남궁민희·황보주성·한재용·이종찬·노재현·김정민·박종예·이윤환·임상희·이준원·김수진이, 스윙으로는 공민섭과 이민아가 캐스팅됐다.

알앤디웍스는 작품에 대해 “그림자들의 군무와 합창이 어루어진, 음악과 춤이 주가 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11월 1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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