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배현진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뻔뻔하게 셀프청문판을 연 조국에 기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국 후보자는 증인 채택 등의 문제로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에서 직접 조 후보가 자신의 여러 의혹을 해명하고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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