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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등장에 시청률 수직상승…최고의 1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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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김희철 母子의 첫 등장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기준 15.3%, 17.1%, 17.9%를 기록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사진=SBS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사진=SBS 캡처]

이날 20.3%까지 최고의 1분을 치솟게 한 주인공은 '미우새'에 첫 등장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였다. 母벤져스에 합류하게 된 김희철 母는 "생후 433개월 우주대스타 엄마, 김순자"라면서 "우리 희철이는 인기도 많고 팬도 많아, 좀 잘 생기게 낳았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이 "외모 말고 성격 좀 애기해달라"고 하자, 母는 "성격 자랑할 것이 있을까 싶다"며 돌직구를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새 하얀 인테리어에 빨간색 가구로 포인트를 준 김희철의 새 집이 최초로 공개되자 희철母도 긴장했다. 희철은 반려견 '기복'이와 공놀이를 하면서 중국 무협드라마에 빠져 거의 3시간 30분 동안 소파에서 일어나지도 않은채 TV 시청을 즐겼다. 식사할 시간이 되자 배달 음식을 시켜 두 숟갈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이번엔 컴퓨터 가상 게임에 빠져들었다.

이에 서장훈이 "서른 일곱인데 열 일곱살 느낌"이라고 하자 희철母는 "공부도 안 하던 애가 시험 때가 제일 좋았다더라, 일찍 끝나고 오락실 갈 수 있어서 좋아했다", "보통 게임하느라 늦게 자는데, 시험 때는 공부하라고 할까봐 일찍 잤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내가 아는 연예인 중 가장 연예인처럼 산다"며 '천상 연예인'이라고 강조하자, 희철 母는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반전 입담을 펼쳐 폭소를 안겼다. 이 장면은 이날 20.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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