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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SK, 타격감 회복·주축 투수 휴식 모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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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SK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SK는 이날 선발 로테이션상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가 등판할 순번이었지만 지난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타구에 맞은 뒤 회복 중인 점을 감안해 한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게 했다.

SK 코칭스태프는 이와 함께 대체 선발투수를 2군에서 콜업하는 대신 사이드암 김주한을 시작으로 불펜 투수들로만 마운드를 운용하는 '불펜 데이' 카드를 들고 나왔다. 여기에 전날 많은 공을 던진 마무리 하재훈과 2연투 중이었던 필승조 서진용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하는 과감함도 더해졌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경기를 쉽게 풀어가기 위해서는 타선의 폭발이 절실했던 가운데 SK 야수들은 모처럼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이면서 제 몫을 다했다.

리드오프 노수광은 2안타 3볼넷 2득점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4번타자 제이미 로맥은 혼자 5타점을 쓸어 담았다.

한동민 4타수 2안타 2득점, 최정 2타수 1안타 1득점, 고종욱 4타수 2안타 1타점, 김강민 4타수 2안타 1득점, 김창평 4타수 2안타 등 타선 전체가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난타전 끝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SK로서는 주축 투수들의 체력 보존은 물론 야수들의 타격감 회복이라는 소득과 함께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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