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럴드 호잉이 호쾌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호잉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호잉은 팀이 4-3으로 앞선 5회초 무사 2루에서 SK 좌완 박희수를 상대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볼카운트 원 볼 노 스트라이크에서 박희수의 2구째 136km짜리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의 2점 홈런을 때려냈다.
5회초 한화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호잉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가 6-3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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