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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대행 "후반기 잔여 경기, 6선발 체제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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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감독 대행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1군 엔트리 확대에 맞춰 6선발 체제 운영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공 대행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전날 밝혔던 것처럼 다익손은 오프너가 아닌 일반 선발투수로 경기를 준비하게 된다"며 "용병투수 두 명과 기존 국내 선발 자원 4명이 모두 선발로 나서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사진=롯데 자이언츠]

다익손은 지난 13일 KT 위즈전부터 18일 두산 베어스전, 전날 SK전까지 선발투수로 등판하지만 경기 초반만 책임지는 '오프너' 역할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공 대행과 면담 끝에 보통의 선발투수로 보직이 다시 변경됐다.

롯데는 다익손이 다시 선발진에 복귀함에 따라 브룩스 레일리-다익손-장시환-박세웅-서준원-김원중으로 이어지는 6선발 체제 운영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공 대행은 "6명 모두 선발투수로 던지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다음달 확대 엔트리 때 투수들을 콜업해 불펜을 보강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 대행은 또 "팀이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선발진 안정이 필수적"이라며 "수비도 지금보다 더 탄탄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우완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워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올 시즌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3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SK를 상대로는 1경기 4이닝 7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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