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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광주', 프로배구 여자 4팀 참가 시범경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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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지난달(7월) V리그 소속 남자 4개팀(현대캐피탈,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은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서머매치를 치렀다.

프로배구 연고팀이 없는 지역에서 열린 경기라 현지 배구팬으로부터 큰 성원을 얻었다. 이번에는 여자팀이 시범경기를 갖는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가 참가한다. 4팀은 지난 19일 광주시에서 미팅을 가졌다. 광주시배구협회를 만나 체육관 대관 일정 등을 고려해 여자 프로배구 4개팀이 시범경기를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당초 V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여자 6개팀 모두가 시범경기를 함께 치르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최종 4개팀으로 좁혀졌다. 팀별 일정과 체육관 대관 일정 등으로 팀간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았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시범경기 기간 동안 팀 자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범경기 개최는 일본 전지훈련 취소에 따른 각팀들의 상황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범경기 기간 중에는 유소년을 위한 배구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경기가 잡히지 않은 오전 시간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 구단 측은 "배구 꿈나무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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