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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가장 타고 싶은 차?…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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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에서부터 최신 기술 탑재한 신차 선호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드라마 속 PPL(간접광고)로 등장하는 자동차 가운데 실제로 가장 타보고 싶은 차로 '검블유'에서 배우 임수정이 타고 나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1위를 차지했다.

17일 케이카가 성인남녀 391명을 대상으로 '나도 타고 싶은 드라마 속 그 차'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재규어 'F타입 SVR 쿠페' ▲현대자동차 '넥쏘' ▲볼보 'V60'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기아차 '스팅어' 등이 선정됐다.

마세라티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 [사진=뉴시스]
마세라티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 [사진=뉴시스]

응답자의 25.6%가 선정해 1위를 차지한 차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서 완벽주의 커리어 우먼 역을 맡았던 배우 임수정의 차로 등장한 차다.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는 혁신적인 프론트·리어 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 공학적 인테리어를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레이싱 DNA가 녹아 있는 고성능 차로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꼽힌다.

'그란투리스모'는 4.7L의 자연 흡기 8기통 엔진으로 460마력, 53.0kg·m 토크의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가 399㎞/h다. 또 이탈리안 브랜드 폴트로나프라우의 가죽을 내장재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자랑한다.

재규어 '2019 재규어 F-타입 SVR 쿠페'. [사진=재규어]
재규어 '2019 재규어 F-타입 SVR 쿠페'. [사진=재규어]

2위는 응답자의 21%가 선택한 재규어 'F타입 SVR 쿠페'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배우 아이유의 차로 등장한다.

재규어 'F타입 SVR 쿠페'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다. 5.0L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보이는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7초가 걸린다.

F타입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태양광에 가까운 색 온도의 빔을 통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인컨트롤 터치 프로 시스템도 F타입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3위는 16.4%가 선택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배우 지진희가 몰았던 현대차 '넥쏘'가 차지했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차량 충돌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현대차의 '넥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609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주행 중 PM2.5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며 1시간 운행 동안 약 26.9kg의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기차보다 더욱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다. 출시 1년 만에 국내 판매 1천대를 넘어섰고 연말 6천 여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볼보 'V60' [이영훈 기자]
볼보 'V60' [이영훈 기자]

4위는 MBC 드라마 '봄밤'에서 배우 정해인이 몰았던 볼보 'V60'으로 9.5%가 선정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5월의 차로 선정된 적 있는 볼보의 'V60' 크로스컨트리는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로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에 SUV의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60클러스터 기반의 2세대 모델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과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K7 프리미어'. [조성우 기자]
기아차 'K7 프리미어'. [조성우 기자]

5위에는 각각 7.9%씩 선택받은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배우 이정재가 몰았던 기아차 'K7 프리미어'와 MBC 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배우 정유미가 몰았던 기아차 '스팅어'가 올랐다.

지난 7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에 등극한 'K7 프리미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담대한 디자인, 최첨단 기술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전장이 기존보다 25mm 길어졌고 인탈리오 라디에이터 그릴을 확대했으며,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 등을 통해 담대하고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 등을 적용해 고급 대형 세단과 견줄만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사진=기아자동차]

'2020년형 스팅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방충돌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3T GT 모델에는 스팅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 또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했고 공기청정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도 강화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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