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18일 첫방송 '선녀들', '캠핑클럽'X'미우새' 막강 프로와 맞대결…그 비책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잇는다.

MBC 역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 '리턴즈'로 돌아와 18일 첫 방송된다. '선녀들'은 역사와 문화, 예술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터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해 호평받았다.

 [사진=MBC]
[사진=MBC]

앞서 '선녀들'은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해외 편',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한반도 편'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웰메이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즌2는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높은 시청률은 물론, 6주 방송 내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돌아오는 '선녀들-리턴즈' 첫 방송을 앞두고, 정윤정 PD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 PD는 "'한반도 편' 이후 아직 못다한 이야기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는 말로 '선녀들-리턴즈'를 시작하게된 배경을 알렸다.

그는 "한반도 편 6회에 담지 못한 '우리'의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있게, 다양하게 얘기해보고자 했다"라며 "동서남북 선을 찾아갔던 여정에서 이제는 '시간의 선'을 넘어 바로 우리 옆에 있는 몰랐던 장소, 더 많은 시대의 이야기를 할 계획"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선녀들-리턴즈'에는 한반도 편을 함께 했던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가 함께 한다. 그리고 '간헐적 천재'이자 '신바(신나는 바보)' 김종민이 함께 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이에 대해 정 PD는 "기존 출연자들의 케미가 좋아서 거의 모든 출연자가 탐사를 같이하게 됐다"라며 "문근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한 김종민은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대단한 멤버라 기대가 컸고, 기대에 걸맞게 맹활약을 해주고 있다"라며 "장소와 주제에 걸맞은 많은 스페셜 게스트들이 활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녀들-리턴즈'는 일요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된다. 타사 프로그램과 경쟁 부담감이 적지 않을 터다. 현재 이 시간대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와 JTBC '캠핑 클럽', KBS 2TV '개그 콘서트' 등이 방송 중이다.

정 PD는 "세번째 시즌인데, 항상 다른 시간대 편성이 됐고, 항상 힘든 시간대였다"라며 "경쟁 프로그램 시청자를 끌어오거나 경쟁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하던 대로 부지런히 '발로 터는 역사 여행'을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 될 거 같다"고 했다.

18일 일요일 밤 9시 5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18일 첫방송 '선녀들', '캠핑클럽'X'미우새' 막강 프로와 맞대결…그 비책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