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여파…박신자컵 농구, 결국 日 팀들 없이 개막
2019.08.14 오후 3:09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촉발된 한일 갈등 속에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결국 일본팀들이 불참한 가운데 치러진다.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오는 24일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원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6개 구단과 인도네시아 대표팀, 김천시청, 대학선발팀 등 모두 9개팀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에는 당초 미쓰비시와 덴소, 두 일본 팀들도 참가하기로 했으나 한일 갈등 분위기 속에 결국 참가를 포기했다. 일본팀들이 불참하자 대만 팀도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A조(BNK썸·KEB하나은행·삼성생명·인도네시아·김천시청)와 B조(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대학선발)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이어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방식이다.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비시즌 유망주들에게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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