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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농장주' 타이슨 "매달 5천만원어치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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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대마초 농장주로 변신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매달 엄청난 양의 대마초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슨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핫복싱'에서 사업 파트너인 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에번 브리튼에게 "우리가 한 달에 4만 달러(한화 약 4천800만원) 정도 피우나"라고 물었다. 이에 브리튼은 "한 달에 10t 정도 피우는 것 같다"고 답했다.

 [뉴시스]
[뉴시스]

타이슨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시티 인근에 40에이커(약 4만8천400평) 규모의 대마초 농장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서 재배한 대마초는 기호용 대마초 판매가 합법인 캘리포니아주 및 인근 네바다주에서 판매된다. 한 달에 약 50만 달러(약 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4만 달러 규모의 대마초라면 엄청난 양이다. 몇 사람이 이를 소비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꽤 많은 양의 대마초를 즐기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인다. 물론 '방송용 허풍'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현역 시절 헤비급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며 복싱계의 전설로 남은 타이슨은 통산 50승(44KO) 6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올렸다.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이후 각종 기행을 일삼으며 각종 가십란을 장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마초 사업으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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