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창구 업무 디지털화 통해 비용 절감 나서
2019.08.14 오전 11:12
연 2억원 절감 효과…업무 처리 속도도 ↑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달부터 손보업계 최초로 종이 없는 고객 창구를 도입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자가 창구에 방문해 요청하는 장기보험 사고접수, 해지·만기 환급, 계약변경, 보험계약대출 등의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활용해 처리하는 식이다. 그간 가입자가 창구에서 업무를 요청할 때 각종 종이 서식에 개인정보를 일일이 기재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이유에서다.

삼성화재 직원이 태블릿 화면을 통해 창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종이 없는 고객창구 도입으로 가입자는 전자펜으로 성명과 서명만 기재하면 된다. 또 대리인 방문의 경우 인감 스캐너를 도입을 통해 위임장 서식에 직인이 자동으로 날인 되도록 했다.

신분증 진위 여부도 간편해졌다. 신분증 스캐너를 활용하면 10초 안에 진위여부가 판명된다. 기존에는 창구 직원이 '민원24'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신분증 정보를 직접 입력해 확인했다.

이명수 삼성화재 소보기획파트장은 "종이 없는 고객 창구 도입으로 기존 대비 3~4배 처리시간이 단축돼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회사 입장에서도 종이, 프린터 잉크 등을 절약해 연간 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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