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대학교에서 근무하던 청소 노동자가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청소 노동자 A(67)씨는 지난 9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대 공과대학 제2공학관 내 직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대 노조는 이번 사고가 열악한 업무환경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그러한 일이 있었다"며 "(오세정) 총장이 문상을 갔고, 학교 측에서 장례 절차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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