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도 '공홈족'이 대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비즈니스 호텔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이용하는 '공홈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라스테이가 '공홈족'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최근 2년간 이용률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홈족'이 증가하는 이유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이 다른 여행사(OTA)의 상품과 비교해도 가격과 혜택 면에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회원 할인 특가, 10박 투숙 시 1박 무료제공,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즈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의 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공홈족'을 위한 '서머 득(得)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거나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한 후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성비와 실속 있는 구성으로 '공홈족'을 위한 특가 상품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꾸준히 준비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