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가 만드는 농어촌 월간지 '매거진촌' 창간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농어촌 전문 월간지 매거진촌이 1호를 발행했다.

촌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그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매거진 촌(村)이 지난 7월25일 창간해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매거진이 기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매거진촌은 각 분야 아티스트에 의해 콘텐츠가 구성된다. 사진, 글,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닦으며 최고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의기투합해 장인들이 만드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문지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캘리그라피스트 김정기 작가, 포토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백승휴 사진작가, 희곡작가이며 다양한 장르의 수 많은 글들을 집필해 온 손현미 작가가 주축이 돼 글과 사진, 디자인을 맡았다. 웹과 모바일 형태로 재가공해 레트로 감성을 스마트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은 통합마케팅 전문기업 엠팩토리의 김미선 대표가 담당한다.

농어촌 전문 콘텐츠를 표방하는 매거진촌은 이 달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 사람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삶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가 다루는 작물과 주변에 존재하는 촌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