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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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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작품의 넘버를 함께 가창하며 호흡을 맞추는 송스루 연습 현장이 담겼다. 작품에 한껏 몰입한 모습과 함께 팀워크도 엿볼 수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김소현은 초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맡은 배역인 만큼 카리스마와 집중력으로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역할의 김소향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힘있고 강인한 모습의 마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그리드’ 역의 장은아는 그동안 굵직한 작품에서 쌓아왔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해 좌중을 압도했으며, 김연지는 첫 뮤지컬 작품이라곤 믿기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자랑했다.

 [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

또 다른 페르젠 정택운과 황민현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동료 배우들의 호흡과 작품의 흐름을 읽어 나가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무대와 의상, 안무, 대본, 음악까지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춰 성공적인 로컬라이징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평균 객석점유율 92%, 총 관객수 1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했다.

오는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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