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여주시와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1446’이 오는 10월 재연에 앞서 공연명을 ‘세종, 1446’으로 변경하고 ‘2019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의 웰컴씨어터에서 ‘여민락 콘서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세종, 1446–여민락 콘서트’는 9월 26~28일 4회차 특별공연으로 펼쳐진다. 8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주요 넘버 하이라이트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본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까지 선보인다.
지난해 300여벌의 화려한 궁중 의상, 8개의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무대 전환, 대금·해금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기타 등의 현대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외국인 자막기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외 관객에게 폭넓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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