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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부탁해',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일일극 최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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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여름아 부탁해'가 2019년 7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4일 한국갤럽이 7월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KBS 1TV '여름아 부탁해'가 선호도 5.1%로 1위를 차지했다. 일일 드라마로는 첫 1위다.

[사진=KBS]
[사진=KBS]

지난 4월29일 시작된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을 통해 새롭게 맺어지는 가족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5월 19위(선호도 1.0%), 6월 6위(2.6%), 7월 1위로 순위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60대 이상 여성 중 22%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전체 120회 예정인데 이제 막 60회를 넘겼다. 과연 남은 기간 계속 1위를 고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4.4%)이다. '강식당'은 2017년 12월 16위였지만 시즌2는 5위, 이번 시즌3은 2위로 부상하며 전작보다 크게 주목받고 있다.

'티뷔엔 출연 맛집 강핏자'라는 간판을 내건 '강식당3'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민호, 피오가 출연 중이다. '강식당'의 원류는 나영석 PD,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해피선데이-1박2일' 원년 멤버들이 재결합해 2015년 9월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한 예능 '신서유기'다. '신서유기'는 2016년 TV 정규 편성 이후 매 시즌 새로운 여행지에서 색다른 캐릭터 분장과 게임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2018년 11월 비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3.9%)가 3위, 5, 6월 연속 2위였던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3.7%)가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위에 올랐던 MBN '나는 자연인이다'(3.1%), JTBC '아는 형님'(3.0%)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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