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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위니토드’ 10월 개막…타이틀롤에 조승우·홍광호·박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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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오는 10월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공연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손드하임의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진 스릴러 뮤지컬이다.

최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그리스’를 연달아 성공시킨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손드하임 작품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연출가 에릭셰퍼, 뮤지컬 ‘타이타닉’ 때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무대 디자이너 폴 드푸와 함께 이번 시즌에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포스터 [오디컴퍼니]
뮤지컬 ‘스위니토드’ 포스터 [오디컴퍼니]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가게 주인 ‘러빗부인’으로는 옥주현·김지현·린아가 출연한다.

스위니토드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은 부도덕한 판사 ‘터핀’은 김도형과 서영주가, 스위니토드를 구해주고 조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는 임준혁이 연기한다.

러빗 부인의 파이 가게에서 일을 돕는 순진한 소년 ‘토비아스’ 역에는 신주협과 신재범이, 스위니토드의 아름다운 딸로 터핀 판사에게 강제로 입양 당해 갇혀 사는 ‘조안나’ 역에는 최서연과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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