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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춘사영화제 4관왕→26번째 천만 영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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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기생충'이 춘사영화제를 시작으로 국내 시상식 트로피 수집에 나선 가운데, 역대 26번째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은 지난 18일 844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96만7173명을 기록했다. 1000만 돌파까지는 3만2827명을 남겨두고 있다.

'라이온 킹' 개봉 후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5위를 지키고 있는 '기생충'은 이번 주말 동안 1000만 돌파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기생충'이 1000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역대 국내 개봉작 중 26번째, 한국 영화로는 19번째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에 이어 올해 4번째 1000만 영화라는 영광을 맛본다. 봉준호 감독은 '괴물'에 이어 2번째, 송강호는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에 이어 4번째 1000만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기생충'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최우수 감독상(봉준호), 여우주연상(조여정), 여우조연상(이정은), 각본상(봉준호, 한진원)을 수상하며 4관왕 기염을 토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의 국내 영화제 트로피 수집이 이제 막 시작된 셈. 그런 가운데 1000만 돌파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아직 끝나지 않은 '기생충'의 저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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