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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나문희 "50살까지 에스컬레이터 못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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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나문희가 50살까지 에스컬레이터를 못탔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했다.

김영옥은 연락이 잘 안되는 나문희에게 "그거 고쳐야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영옥은 "얘는 50살까지 에스컬레이터를 못 탔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나문희는 "백화점에 갔는데, 올라 타 이년아"라고 해서 타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일단 발 한발 올리고 손잡이 잡으면 된다고 했더니 타더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백화점 돌아다니면 나보다 먼저 지친다. 나는 눈이 반짝반짝해서 다니는데, 조금만 다니면 쉬자 한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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